■ 연휴 전 엇갈린 호재와 악재들
- KOSPI +0.1%, KOSDAQ +0.3% 상승
-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
- 간밤에 매크로 이슈과 반도체 악재가 섞여 영향을 받음
- 미국 8월 PPI는 5개월만에 재차 1%로 내려왔음(1.7%, YoY)
-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도 예상, 전주치를 소폭 상회
-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가 우회적으로 Big cut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빅테크 중심으로 강세
- HBM 공급 과잉 우려로 Micron 마이크폰(-3.8%) 하락 -> 국내 반도체 종목들의 투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줌
■ 반짝 상승에 그친 Nvidia 효과
- 외국인은 삼성전자(-2.9%) 9일 연속 + 9월 거래일 16일동안 15일을 순매도
- 엔비디아 발 호재로 인해 반등이 나왔으나 결국 하락
- SK 하이닉스(-3.6%), 한미반도체(-1.9%) 등 HBM주들도 마이크론 이슈 영향으로 반등 하루만에 되돌림.
# 특징업종
1) 자동차 : 현대차 - GM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 체결(현대차 +2.2%, 현대모비스 +4.7%)
2) 경영권 분쟁 : MBK 파트너스, 고려아연 공개매수 선언(고려아연 +19.8%, 영풍 30%)
3) 산업재 : 조선, 방산, 원전
■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던 시장 분위기
- 외국인은 KOSPI 현물 1조원 가량 순매도 + 양 시장 현선물을 매도하며 관망세
- 대형주는 부진 BUT 중소형주, KOSDAQ 종목은 양호
- 고려아연을 비롯한 철장금속(+6.3%)
- 밸류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 유입: 금융업(+2.5%), 운소장비 (+2.4%), 환율 안정에 전기가스업(+1.5%)
출처 : 신한투자 강진혁 연구원
★ 나의 의견 : 주식은 순환매, 돌아가면서 오르고 내리고, 대형주가 많이 올랐다가 내려오고,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소형주와 금융 업종들의 주식도 오른다. 이 흐름을 잘 파악해야 한다.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내렸으니 기회로 생각하고 매수의 타이밍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.
길게 투자해 나가는 종목이라면 대형주 매수 기회. 장투. 그런데 한국시장의 장투가 의미가 있을까 싶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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