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대선 토론과 CPI 를 앞둔 경계감 ....
■ 빅 이벤트 앞두고 외국인 이탈.
- KOSPI -0.5%, KOSDAQ -1.2% 하락
- 코스피 6일째 하락 + 외국인 코스피 현물 6일 연속 순매도
- 미국 대선 토론회와 8월 CPI 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임.
- 외국인은 특히 전기, 전자 매도세 강함. -> 반도체 및 2차 전지의 대형주가 지수하락 견인
- 삼성전자( -1.9%) 는 장중 신저가 터치, LG에너지솔루션(-5.0%), 삼성SDI(-3.2%) 부진
- 2차전지 밸류체인 종목들도 52주 신저가 : 에코프로형제, 엘앤에프, 코스모신소재 등
■ 지수 부진 속 업종 정중동
- 의약품(+2.4%) 업종은 개별 이슈에 힘입어 가장 강함 : 현대의약품(+12.8%), 명문제약(+6.6%), 녹십자(+7.7%)
- K-뷰티 관련주 신고가 경신(클래시스 +0.4%, 파마리서치 +3.9%, 한국콜마 +6.1%)
□ 특징업종
1) 드론 : 미국 하원에서 중국 Dji 제품 사용금지 법안의 반사수혜 기대(코콤, 베셀 상한가)
2) 아이폰 관련주 : 아이폰16 시리즈 공개 후 실망 매물 출회(비에이치 -9.0%, LG이노텍 -5.9%)
3) 대마 : 해리스Harris 에 이어 트럼프Trump도 마리화나 허용 찬성소식(우리바이오 상한가, 우성첨단소재 +21.8%)
■ 지정학적 이벤트 대두
- 중국 바이오기업 제재를 위한 '생물보안법'이 오늘 하원을 압도적으로 통과
- 중국기업 제재로 역으로 국내 CDMO 관련주 수혜 기대감 반영
- 에스티팜(-0.8%), 바이넥스(-0.5%) 등은 하락
- 삼성바이오로직스(+3.2%)는 52주 신고가 경신: 실질적인 수혜주, 글로벌 CDMO 점유율 약 9%
출처 : 신한투자 강진혁연구원
※ 오늘의 용어
1) CDMO : 위탁개발생산(CDMO, 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)
CMO와 CDO을 함께 일컫는 말로 약품의 개발과 제조의 전 과정을 광범위하게 포괄해 동시에 행하는 것
. 오늘의 의견 : 경기침체가 예상될 때 바이오 주식이 강세라고 했던 거 같은데 바이오주식과 K뷰티 주식들이 주로 강세, 경기 흐름에 따라 업종별 상승이 다르다.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그럴 때 상승하는 업종을 공부해보자.
전기전자쪽을 주로 일하다보니 이 업종에 대해서는 친숙한데, 드론이나 대마 같은 업종이 상승하는 것은 내가 너무 모르는 영역이다. 관련 흐름이나 큰 방향도 공부해 보자.
. 공부할 내용
1) 경기활황, 침체일때의 인기업종 차이
2) 드론, CCTV&DVR, 대마 관련 업종
'주식 > 국내 DAILY 마감 시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9월 12일 Baby Cut 실망감을 덮은 젠슨 황 (2) | 2024.09.13 |
---|---|
9월 11일 삼성전자 신저가 + 해리스 무역 (7) | 2024.09.11 |
9월 9일 전약후강에 KOSPI 2500 사수 (2) | 2024.09.09 |
9월 6일 국내주식 마감 시황 : 블랙먼데이에 이은 블랙 위크 (8) | 2024.09.07 |
9월 5일 마감시황 : 경기 우려는 계속 되나 (8) | 2024.09.0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