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식/일반 지식

엔캐리트레이드(Yen Carry Trade) 란

춘배유랑 2024. 9. 22. 08:59

- 캐리트레이드 Carry Trade : 금리가 싼 국가에서 돈을 빌려 외국 자산에 투자하는 것, 저금리로 자금을 확보하여 이자가 높은 나라의 채권이나 투자 상품, 부동산 등등 이익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투자하는 것. 

- 엔캐리트레이드 : 금리가 낮은 국가에서 돈을 빌린 후 금리가 높은 국가에 투자해 수익을 얻으려는 행위,

0%의 이자율인 일본의 엔화로 조달된 자금을 확보하여 다른 나라에 투자

그런데 일본의 이자율이 점점 오르게 되면서 앤캐리트레이드가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를 생각해봐야 함. 

- 고수익을 노리는 단기자금인 핫머니 님

- 엔 캐리 자금이 각 나라에 무분별하게 투자되면서 유동성이 커지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됨. 

- 이 자금이 한국에 들어오면 환율이 하락하고, 주식을 매입하여 주가가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

- 그러나!!! 엔캐리 자금이 회수될 때는 주가가 폭락하고 금리가 불안정한 요인이 될 수 있음

- 엔캐리 자금이 각국에 퍼져있다보니 엔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이자율보다 높은 수익을 내야하므로 엔캐리 자금이 회수될 가능성이 높음.

- BOJ 가 어제 금리를 동결하게 되면서 전 세계의 엔캐리 자금이 급히 회수되지 않아도 되어 시장은 한숨을 돌렸다는 기사가 나는 것. 

- 시장은 일본 금리가 오를 것을 감안하여 미리 자금을 조금씩 회수하고 있었는데 동결하게 되면서 자금회수를 하지 않아도 됨. 

- 그럼 엔화 측면에서 보면 엔캐리 하게되면 엔화 수요가 증가하게 되니 엔화가 강세여야 하는데 엔화가 오히려 약화된다고 함. WHY?  

- 엔캐리로 엔화가 국내에 많이 들어오게 되니 엔화 공급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 엔화는 수요대비 공급이 많으니 약세가 됨. 

- 반대로 엔캐리트레이드 자금이 청산되면 국내에 들어와서 투자했던 엔화가 일본으로 다시 회수됨, 그러면 엔화 공급이 줄어들고 엔화가 강세가 됨. 

 

참고

https://eiec.kdi.re.kr/material/echannView.do?idx=580&type=00002000240000100006

https://eiec.kdi.re.kr/material/clickView.do?click_yymm=201512&cidx=1446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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